환기장치는 꼭 설계가 필요하다. 즉 환기량 설정 설계이다. 독일PHI에서는 환기량설계를 위한 별도의 툴을 제공하고있다.
설계시 윗 림처럼 각실별 환기량을 설정해야한다. 기본적으로 DIN 1946 기준이나 혹은 1인당기준 25~35m3/h 을 바탕으로 건축주와 협의를 통해 필요환기량을 정해야한다. 이경우 무엇보다도 급기량과 배기량이 동일하게 적용해야 실내 정확한 환기량이 산정된다.
산정이 다되면 이값을 기준으로 해당 제품을 선정하게된다. 윗그림에서는 184m3/h , 240m3/h , 320m3/h 값으로 최대 , 표준, 최저 환기량값이 잡히게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되는 제품을 선정하게된다. 이러한 과정없이 환기장치를 설치하게된면 추후 각실 환기량을 맞추기위한 TAB측정이 불가능하다.
그림처럼 환기장치가 설치되면 각실별 환기량이 정확히 나오도록 측정하고 조정하여 최적화를 해야한다. 물론 소음도 측저하여 사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모든 측정이 끝나면 다음 밑 그림처럼 TAB 보고서를 건축주에게 제공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시켜 주어야한다.
환기장치 설치는 기기와 덕트시공 뿐만아니라 설계단계에서 정확한 정보와 계산을 통해 건축주와 협의하여 진행한다면 훨씬 좋은 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TAB를 통해 설계된 값이 정확히 반영되도록 최적화 하여 사용자에게 인수인계하는것 까지가 환기장치 설계및 설치의 업무 범위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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